모든 걸 벗어던졌더니 미니멀리즘만 남았더라. bulbul Watch

가끔 그런 날이 있다.
입고 있는 옷도, 액세서리도,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도 거추장스러운 날.
이 세상의 모든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 싶은 그런 날.

 

 

 

마음이 활화산처럼 활활 타오르고 있을 때,
마음을 들킨 것처럼 군더더기를 쏙 들어낸 시계가 왔다.
이름도 맘에 든다. ‘불불워치‘란다.

 

 

 

이 군더더기 쪽 빠진 담백한 시계가 어디서 왔느냐 했는데,
저 멀리 덴마크에서 왔다고 한다.
북유럽 감성. 절제된 현대미학의 본고장 느낌이 나는 게 기분 탓이 아니었다.

 

둥근 느낌이지만 여느 시계와 다른 비대칭 페이스.
깔끔하지만 강렬한 한 방이 느껴지는 디자인이다.
도대체 어디서 만들었을까? 뒷면에는 시계만큼 깔끔한 문구가 한 줄 있다.

 

 

 

KIBISI DESIGN FOR BULBUL

 

키비시(KiBiSi)는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 본사를 둔 디자인 트리오다.
킬로 디자인(Kilo Design)의 라 홈 라센(Lars Holme Larsen).
빅(BIG)의 비야르케 잉겔스(Bjarke Ingels),
스킵스테드 에이디에이션(Skibsted Ideation)의 젠 마틴 스킵스테드(Jens Martin Skibsted).
이 세 디자이너가 만나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인 바 있다.

 

불불워치의 처음인 페블워치는 키비시 그룹이 스칸디나비아 해안선에 있는 조약돌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고 한다.
어디에나 있는 조약돌이지만, 문득 눈이 가는 조약돌.
살짝 집어 주머니에 담고 싶은 매력적인 조약돌을 만들었다.

 

 

 

비대칭 페이스는 단순하지만, 쉽게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다.
이는 초침마저 덜어낸 극단적인 미니멀리즘이 밑바탕에 있기 때문이며,
그 속에서 감성을 자극하는 중요한 포인트는 놓치지 않았기 때문이리라.

 

 

 

페블의 폭발적인 성공으로 불불워치는 다양한 제품군을 속속 선보였다.
조약돌에 이은 시계는 가장 정석적인 시계, 파시트(Facette)다.
가장 시계다운 시계면서 가장 현대적인 시계를 표방하는 파시트.
보석의 단면이라는 뜻처럼 깔끔하면서도 아름다운 결정이 담겼다.

 

 

 

불불워치에서 찾아볼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 포인트 중 하나는 밴드에 달린 작은 클립이다.
파란색 클립에는 bulbul이라는 브랜드 명이 새겨져있고, 분리할 수도 있다.
심플함을 강조하려면 분리해도 좋고, 불불워치만의 특징을 살리려면 포인트를 남겨두는 것도 매력.

 

 

 

파시트에서 좀 더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면 이런 모양일까?
사소한 장식까지 모두 덜어낸 원형디자인은 세 번째 디자인인 오어(Ore)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파시트에서 남아있던 장식이나 꾸밈을 제련해 그 원형을 정제한 결과물인 Ore(광석).
미니멀리즘의 극치를 달리면서도 페블에서부터 드러나던 비대칭 디자인은 크라운에 그대로 녹았다.

 

 

 

약 14세기 경부터 기계식 시계가 등장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시계의 역사는 700년이 넘었다는 소리다.
하지만 7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시계의 모습은 놀랍게도 크게 변하지 않았다.
이는 본래의 원형을 그대로 갖추고 있다는 장점이기도, 변화를 용납하지 않는다는 단점이기도 하다.
불불워치는 기존의 시계에 담긴 보수성은 유지하면서도, 현대미를 절묘하게 녹여내 ‘살짝 비튼’ 디자인을 선사한다.

 

 

 

불불워치의 네 번째 라인, 오블롱(Oblong)을 보면 이러한 움직임은 좀 더 분명해진다.
직사각형의 클래식한 페이스, 그러면서도 끝을 둥글게 처리한 부분은 현대적인 부분이 돋보인다.
모든 제품군을 비교해보면 불불워치 중 가장 기존 시계에 가까운 시계로, 시계의 정통성을 엿볼 수 있다.

 

 

 

불불워치의 특징은 절제된 디자인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불불워치를 이루고 있는 구성품 하나하나의 퀄리티가 불불워치의 특징을 만든다.

이를테면 시계 페이스. 경도9를 자랑하는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탑재해 생활 속 스크래치를 거의 완벽하게 잡았다.
이 글라스를 잡아주는 베젤은 316L 스테인리스 스틸로 녹, 수분, 고온에 강하다.
시계의 심장인 무브먼트는 론다(Ronda) 쿼츠 무브먼트로, 최대 10년의 수명을 보증한단다.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밴드 또한 각별하다.
강력한 내구성을 지닌 메쉬 체인 밴드는 독일 Vommer 사에서 제작했고
가죽은 이탈리아 핸드메이드 가죽 밴드로, 소규모 공방에서 제작한다.
시계의 페이스엔 최신 기술이, 밴드에는 전통적인 재질이 만나 조화를 이루는 점 또한 불불워치만의 특징이다.

 

 

 

시계는 다양한 요소가 완벽하게 맞물렸을 때, 비로소 제대로 작동하는 도구다.
이 말인즉슨, 작은 요소 하나가 바뀌면 다른 모든 요소를 손 봐야 한다는 소리다.
불불워치의 첫 시계인 페블은 페이스를 살짝 비튼 덕분에 그밖의 모든 요소를 직접 제작해야만 했다고 한다.

 

불불워치의 시계를 보면 불불워치 또한 전통과 현대미 사이에서 수없이 고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페블이 현대미를 추구했다면, 파시트에선 다시 전통을 지향하고,
오어에서 현대미를 추구했다면, 오블롱에선 다시 전통으로 돌아오는 식이다.

 

전통과 현대미 사이에서, 불불워치를 관통하는 정체성은 미니멀리즘이다.
거추장스러운 액세서리 가운데서 불불워치는 담백하게 제 가치를 드러낸다.
그리고 이게 불불워치가 이토록 사랑받을 수 있던 이유다.

 

 

사세요

– 깔끔한 디자인의 시계를 찾는다면
– 북유럽 감성을 선호한다면
– 어디에나 무난한 시계를 찾는다면

 

사지마세요

– 정확한 시각을 확인해야 한다면
– 화려하고 장식이 많은 디자인이 좋다면
– 알려진 브랜드만 쓰고 싶다면

 

 

bulbul
Oblong
불불워치의 네 번째 컬렉션, 오블롱
불불(Bulbul)워치 오블롱(Oblong) 컬렉션은 불불워치의 모든 컬렉션 중 가장 클래식한 디자인을 가졌습니다. 클래식한 감성을 담은 직사각형 프레임에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처리한 것으로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아름다움 모두를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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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불워치 중 단 하나뿐인 네모반듯한 컬렉션.

불불워치의 네 번째 컬렉션, 오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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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
불불워치의 세 번째 컬렉션, 오어
불불(Bulbul)워치의 오어(Ore) 컬렉션은 순수한 시계의 본질만을 간직한 미니멀한 시계입니다. 숫자와 눈금이 없어 ‘정확한 시간의 표기’ 부분에서는 뒤처질 수 있으나, 가능한 많은 것을 덜어내고 핵심만 남긴 디자인에서 느껴지는 힘은 다른 시계를 압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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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심플한 매력을 간직했습니다.

불불워치의 세 번째 컬렉션, 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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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tte
불불워치의 두 번째 컬렉션, 파시트
불불(Bulbul)워치의 파시트(Facette) 컬렉션은 시계 본연의 디자인과 기능을 최대한 끌어올린 불불워치의 두 번째 컬렉션입니다. 스위스제 14k 도금 무브먼트, 핸드메이드 가죽 스트랩, 사파이어 글래스 등이 적절히 어우러져 고급스러움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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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중에서 5.00로 평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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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고유의 클래식한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녹여낸 불불워치의 대표적인 컬렉션입니다.

불불워치의 두 번째 컬렉션, 파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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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bble
불불워치의 첫 번째 컬렉션, 페블
불불(bulbul)워치의 페블(Pebble) 컬렉션은 불불워치의 제이콥 줄과 코펜하겐의 디자이너 트리오 키비시가 공동으로 설계한 시계입니다. 스칸디나비아 해안선의 조약돌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 작업에 들어간 후 약 2년이라는 시간이 걸려 탄생한 것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디자인 그리고 시계 고유의 멋스러움을 동시에 뽐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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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블(Pebble)은 불불워치 최초의 모델입니다.

불불워치의 첫 번째 컬렉션, 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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